아시안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장학재단인 ‘아태 아메리칸 장학기금(APIASF)’의 2011년도 장학생에 한인 20명이 포함됐다.
APIASF가 올해 선발한 장학생은 417명에 이르며 이중 한인은 뉴저지 몬트베일 출신의 이원익(사진)군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20명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6회째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일인당 2,500~8,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커리어 개발을 돕는 무료 웍샵 및 기금모금 연례만찬을 겸해 11월1일 맨하탄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APIASF는 시상식과 더불어 2012년도 장학금 신청 접수도 시작했다. 지원 자격은 미국내 대학에 진학할 예정인 합법신분의 아시안 고교생 또는 현재 대학 1~3학년 아시안 재학생 가운데 학과목 평점 2.7점 이상(4.0만점 기준) 또는 GED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수준과 학업성적 등을 기준해 선발한다. 자세한 신청요강은 웹사이트(apiasf.org)를 참조하면 된다. 지원마감은 2012년 2월1일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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