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교육부,전국 평균보다 2~3점 낮아. 영어 평균이상
뉴욕주 4·8학년 학생들의 영어 실력은 전국 평균을 웃도는 반면 수학 실력은 전국 평균을 밑도는 부진한 실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뉴욕·뉴저지 등 미동북부 및 전국의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학생의 영어·수학 실력은 전국 평균은 물론 대다수 지역에서 백인보다 우월한 성적으로 앞질러 우수성을 드러냈다.
연방교육부가 1일 발표한 전국학업성취도평가(NAEP)는 전국 4학년 42만2,000명과 8학년 34만3,4000명을 표본대상으로 삼아 치른 영어와 수학 표준시험 성적을 비교한 것이다. 성적분석 보고서는 2년마다 발표되는 것으로 뉴욕주는 8학년 영어 평균 성적이 2점 오른 것을 제외하곤 4학년 영어는 2점, 4·8학년 수학은 각각 3점씩 하락했다. 뉴욕주 전체 평점은 4·8학년 영어는 전국 평균보다 2점이 높았고 수학은 전국 평균보다 4학년이 2점, 8학년이 3점 더 낮았다.
뉴저지는 4·8학년 영어 평균 성적은 2년 전보다 각각 2점이, 4·8학년 수학은 각각 1점씩 향상됐고 전국 평균보다도 큰 폭으로 앞서는 높은 성적을 보였다.<표 참조> 전국적으로는 영어 평점만 2년 전과 동일한 220점에 머물렀고 8학년 영어는 2점이 오른 283점, 4·8학년 수학은 각 1점씩 올라 240점과 283점을 기록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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