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전트위원회, 서류미비 학생 학자금 보조 확대등 세부사항
뉴욕주 교육국 리전트 위원회가 지난달 연방 드림액트(S.952/H.R.1842) 지지 천명<본보 10월19일자 A1면>에 이어 ‘뉴욕 드림액트(S.4179/A.6829)’ 통과에도 본격적으로 팔을 걷고 나섰다.
14일 월례모임을 연 리전트 위원회는 주내 34만5,000여명의 서류미비 학생들이 고등교육 진학시 제공할 대학 학자금 보조 및 학비융자 지원 등의 혜택에 관해 주의회에 요구할 세부사항을 구체화했다.
뉴욕주의회가 올해 3월부터 추진해온 뉴욕 드림액트는 서류미비자에게 운전면허증과 의료보험 혜택까지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나 리전트 위원회는 학자금 보조혜택 확대에만 집중한 것이 다른 점이다. 리전트 위원회의 지난달 연방 드림액트 공식 지지 천명은 뉴욕주의회에 뉴욕 드림액트 통과 압력을 가하기 위해 취해진 의도된 절차의 하나였다.
이날 모임에서 위원회는 주내 만연하고 있는 시험부정행위 근절 노력 일환으로 주교육국 추천을 받아 뉴욕주검찰청 소속의 행크 그린버그 변호사를 특별수사관으로 임명했다. 그린버그 특별수사관은 임명 즉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더불어 위원회는 이날 예산절감 일환으로 특수교육 학생에 대한 평가기준을 완화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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