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육청이 전날 발표한 12개 폐교 명단<본보 12월9일자 6면>에 이어 9일 추가로 7개교에 대한 폐교를 결정했다.
추가된 7개교는 퀸즈 PS 215 초등학교를 비롯해 브루클린 PS 22 초등학교와 지식 & 파워 프렙 아카데미 VII, 브롱스 사무엘 곰퍼스 커리어 & 기술 교육고교, 그레이스 다지 커리어 & 기술교육 고교, 애스파이어 프렙 중학교, 맨하탄 워싱턴 어빙 고교 등이다.
이외 브루클린 PS 161, 브루클린 칼리짓, 브롱스 스칼러십 & 기업 아카데미 등 전날 발표된 3개교와 더불어 브루클린 PS 298, 칼리지보드스쿨, 프레드릭 더글라스 아카데미 IV, 맨하탄 워드리 퍼포밍 아트 세컨더리 스쿨 등도 중학교 과정 중단이 결정됐다.
이들은 모두 성적 부진을 이유로 폐교가 고려된 47개교 가운데 최종 결정된 학교들이다. 뉴욕시교원노조(UFT)는 시교육청의 폐교 명단 발표가 뉴욕시 교육관리 체계의 실패를 드러낸 것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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