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주.유학생 학비대비 최고의 공립대학
▶ 1위는 채플힐 NC 대학
SUNY 빙햄튼과 SUNY 제니시오가 2011~12학년도 타주 및 유학생 학비 기준 최고의 가치를 지닌 공립대학 2위와 3위에 나란히 랭크됐다.
금융전문지 ‘키플링거’가 올해로 11년째 매년 선정해 5일 발표한 최고 가치의 공립대학 순위는 연간 학비 수준과 지원자 합격률 등 다양한 교육환경 조건을 종합 심사해 학비 대비 각 대학의 고등교육 가치를 평가한 결과다. SUNY 빙햄튼과 SUNY 제니시오는 거주민 학비를 기준으로 한 전체 순위에서는 올해 12위와 11위에 올라 6위와 7위에 랭크됐던 지난해보다 순위가 크게 하락했다. 타주 및 유학생 학비를 기준한 평가 순위에서도 2위와 3위에 선정돼 지난해 기록한 1위와 2위에서 각각 한 단계씩 내려앉았다.
전국 1위는 채플힐 노스캐롤라이나대학이 차지했으며 거주민 학비는 물론 타주 출신 학비에서도 모두 1위를 기록했고 이어 플로리다 대학, 버지니아 대학 순이었다.<표 참조> 거주민 학비 기준 전체 100위까지 선정된 순위에서 뉴욕 일원 대학은 SUNY 빙햄튼과 SUNY 제니시오에 이어 SUNY 스토니브룩(35위), SUNY 버펄로(38위), SUNY 뉴팰츠(55위), SUNY 오니온타(58위), SUNY 올바니(64위), SUNY 브락포트(75위), SUNY 프리도니아(78위) 등 9개교가 포함됐다.
뉴저지에서는 뉴저지칼리지가 26위로 가장 높았고 브런스윅 럿거스 뉴저지주립대학(43위), 라마포 뉴저지 칼리지(48위) 등 3개교가 순위에 올랐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키플링거 선정 올해 최고 가치 공립대학 순위
순위 학교(괄호=타주 출신 학비 기준 순위)
1위 채플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1위)
2위 플로리다 대학(8위)
3위 버지니아대학(5위)
4위 윌리암&메리 칼리지(4위)
5위 플로리다 뉴 칼리지(19위)
6위 조지아 대학(9위)
7위 UC 버클리(7위)
8위 칼리지팍 메릴랜드 대학(10위)
9위 UCLA(6위)
10위 UC 샌디에고(13위)
※기준=2011~12학년도
A2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