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학이 경영대학원(MBA) 입학시험인 GMAT 성적이 가장 우수한 대학원 순위에서 8위에 올랐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10일 발표한 순위는 2010년 가을학기 기준 전국 142개 경영대학원에 입학한 풀타임 신입생의 GMAT 평균 성적을 분석한 것으로 스탠포드대학이 728점을 기록하며 가장 우수했다. 이어 하버드대학(724점), 예일대학(722점)이 2위와 3위에, UC 버클리, 매사추세츠공대, 펜실베니아대학이 718점으로 공동 4위에 랭크됐으며 뉴욕대학은 다트머스칼리지(716점)에 이어 시카고대학과 나란히 715점으로 공동 8위였고 노스웨스턴대학이 714점으로 10위였다.
GMAT 시험은 8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응시자의 3분의2가 400~600점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700점이 넘는 응시자는 전체 응시자의 1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가을학기 MBA 신입생의 GMAT 평균 성적은 624점이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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