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비 2.3% 올라…공학.컴퓨터사이언스 가장 높아
2011년도 대졸 신규사원의 평균 초봉이 전년도 졸업생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산학협회(NACE)가 12일 발표한 대졸자 신규사원 초봉 자료에서 지난해 학사학위 취득 후 취업한 대졸자의 평균 초봉은 4만1,701달러로 집계돼 전년대비 2.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초봉 인상은 전체 전공분야에서 고르게 나타난 현상으로 특히 공학과 컴퓨터 사이언스학과가 가장 높은 초봉 수준을 기록했다.
공학 분야 전공자는 지난해 6만971달러에서 1.5% 오른 평균 6만1,872달러를,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자는 전년도 5만8,229달러에서 4.1% 오른 6만594달러를 기록하며 공학과 더불어 나란히 6만 달러 선을 넘는 전공분야로 꼽혔다. 컴퓨터 사이언스는 또한 전년대비 한해 초봉 인상폭에서도 전체 전공 분야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전공학과별 2011 대졸자 평균 초봉
전공분야 초봉(증감률)
전체 $41,701(+2.3%)
경영학 $48,144(+3.8%)
커뮤니케이션 $39,577(+2.9%)
컴퓨터 사이언스 $60,594(+4.1%)
교육학 $37,830(+2.1%)
공학 $61,872(+1.5%)
보건과학 $44,955(+1.1%)
인문·사회과학 $35,503(+1.9%)
수학·과학 $40,204(+1.1%)
*증감률=전년대비 ※자료=NACE
A2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