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총회장 심용휴)의 제30차 한국학 국제 학술대회가 올해 7월26일부터 29일까지 워싱턴 DC에서 개최된다.
워싱턴 DC는 NAKS 제1차 학술대회가 열렸던 곳으로 올해로 30주년을 맞아 상징적인 의미에서 제1차 대회가 열렸던 지역에서 다시 대회를 개최해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꾀한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NAKS 제15대 집행부는 이와 관련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워싱턴 DC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심용휴 총회장과 최미영 부회장(북가주), 강남옥 부회장(동중부), 남상엄 사무총장(동남부), 오금옥 재무(동남부), 김인숙 편집부장(중남부), 심정균 홍보부장(동북부), 이현진 웹간사(중남부) 등이 참석했다. 또한 개최지인 워싱턴 지역협의회 이승민 회장과 이애경 부회장도 동석회 협의회 화합과 2012 학술대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집행부는 이날 학술대회 준비와 더불어 교육과정과 교육평가를 주축으로 한 10대 육성사업에 대한 세부 논의도 가졌다. 더불어 3월23~25일까지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될 제16회 SAT II 한국어모의고사에도 한인학생들의 많은 응시를 당부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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