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뉴저지 출신 한인학생 2명이 2012 인텔 학생 과학 경시대회(Intel STS) 결승에 진출했다.
주니어 노벨상으로 불리는 ‘인텔 STS(Science Talent Search)’가 25일 발표한 결승 진출자 40명의 명단에서 성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신경정신질환 인지장애를 연구한 코맥 고교 사비나 김양이, 유방암 치료제인 타목시펜을 연구한 버겐아카데미 김은비양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2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한 한인이다. 지난 11일 준결승 진출자로 선발된 300명에는 뉴욕·뉴저지 10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16명의 한인이 포함된 바 있다. <본보 1월12
일자 A1면>
올해 대회에는 1,839명이 지원했으며 40명의 결승 진출자들은 3월8일부터 13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결선에서 참가, 대상 10만 달러를 포함해 총 63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실력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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