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가 미국의 교육 1번지로 나타났다.
미 입법교류협의회(ALEC)가 이번 주 발표한 ‘미국 교육 보고서’에서 매사추세츠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은 물론 교육정책과 교육개혁 등에 관한 종합 평가에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주로 분석됐다.
학업성취도 향상은 2011년 기준 영어학습생(ELL)과 특수교육(IEP)생을 제외한 무료 급식 또는 급식 할인 혜택을 적용받는 4·8학년 저소득층 일반 교과과정 학생들의 영어·수학시험 전국교육진척평가(NAEP) 성적을 근거로 비교한 것이다. 뉴저지는 버몬트 주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우수한 주로 나타났으며, 4위 콜로라도에 이어 펜실베니아 5위, 로드아일랜드 6위, 캔사스 8위, 뉴햄프셔 9위, 뉴욕이 10위에 오르는 등 미동북부 지역 7개주가 10위권에 포함됐다.
반면 동남부 지역에 위치한 대다수 주는 하위권에 자리했으며 이외 미동북부 7개주 가운데 델라웨어는 22위, 커네티컷은 39위에 랭크됐다. 전국 최하위로는 웨스트버지니아, 사우스 캐롤라이나 순으로 꼽혔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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