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내 공립 초등학교 정보를 총망라한 안내책자가 올해 처음으로 발간됐다.
시교육청이 최근 선보인 책자(사진)는 2012~13학년도 기준 시내 5개보로 각 학군에 소속된 초등학교별로 입학 지원 기준, 교육대상 학년, 영재 교육이나 이원언어 교육 프로그램 제공 여부, 이민자 학생을 위한 ESL 교육과 영어학습자(ELL) 프로그램 실시 여부, 타 지역 거주자 입학 여부 등에 관한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총 80쪽 분량으로 제작된 책자는 입학 지원서 접수 방법과 조건 및 절차에 대한 안내도 포함돼 있어 특히 3월2일 접수 마감을 앞둔 유치원 예비입학생이 있는 가정에 꼭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안내책자를 발간하기는 처음이며 시교육청 웹사이트(schools.nyc.gov)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일반 공립 초등학교 이외 차터스쿨 안내책자는 별도로 발간되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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