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패이트리어츠의 올프로 타이트엔드 랍 그롱카우스키가 10일 발목수술을 받았다. AFC 결승에서 발목을 다친 뒤 패이트리어츠가 뉴욕 자이언츠에 21-17로 패한 수퍼보울 XLVI(46)에서 단 2개의 패스 리셉션으로 26야드를 기록하는데 그쳤던 그롱카우스키는 10일 발목에 관절경 수술(arthroscopic surgery)을 받았으며 회복에는 10~12주가 필요할 것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그롱카우스키는 올 시즌 90개의 패스를 잡아 1,327야드리시빙과 17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는데 터치다운 17개는 타이트엔드로 NFL 한 시즌 최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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