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차터스쿨의 가을학기 유치원 입학신청서 접수가 4월1일 마감된다.
시내 136개 차터스쿨 가운데 110개교가 현재 디지털 버전으로 온라인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다. 차터스쿨의 온라인 신청서 접수는 올해로 3년째로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실시하는 차터스쿨은 2년 전보다 5배 증가한 상태다.
유치원 입학지원 대상은 올해 12월31일 이전에 5세가 되는 모든 아동이 대상이다.
일부 학교에서는 12월31일이 아닌 9월1일 또는 8월31일 이전으로 생일 기준을 앞당겨 실시해 학부모들의 불만이 일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14일 보도했다. 하지만 뉴욕시 교육청은 차터스쿨에 한해서는 학교마다 별도의 입학심사 기준을 채택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허용하고 있다.
차터스쿨은 공립학교처럼 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긴 하지만 학교 운영이나 교과과정 등에 있어서는 정부 개입 없이 자율권이 허용돼 있어 공교육 예산에 기초한 사립학교 교육을 표방하고 있다. 차터스쿨 입학에 관한 정보는 시교육청 웹사이트(Schools.nyc.gov)를 참조하면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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