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학생들에 천국인 전 세계 도시(World Best Student Cities) 순위에서 18위에 꼽혔다.

세계대학순위평가기관 중 한 곳인 QS 월드 랭킹스가 17일 발표한 순위는 설문조사와 더불어 일반에 공개된 각종 지역정보 및 교육기관, 인구 규모, 주거환경 및 생활비 수준 등을 종합해 평가한 결과로 1위는 프랑스 파리가 차지했다.<표 참조>

미국에서는 보스턴이 3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뉴욕을 비롯해 시카고(15위), 샌프란시스코(17위), 워싱턴 DC(30위), 필라델피아(42위) 등 총 6개 도시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는 서울이 유일하게 23위에 꼽혔고 일본의 도쿄가 19위로 서울보다 앞선 순위를 차지했다. QS 월드 랭킹스가 관련 순위를 발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elee@koreatimes.com


최고의 학생 도시 순위
순위 도시
1위 파리
2위 런던
3위 보스턴
4위 멜번
5위 비엔나
6위 시드니
7위 취리히
8위 베를린
더블린
10위 몬트리얼
※자료=QS 월드 랭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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