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의 ‘2012년도 세계 한인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 참가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이번 연수에는 북미지역 300명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1,000여명이 참가하게 되며 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이석)은 지역 일원에서 30~50여명을 선발, 추천할 예정이다. 대상은 올해 7월1일을 기준으로 만 13~23세 연령의 재외동포 학생이며 연수 프로그램은 중·고교생은 7월10~16일, 예비대학생 및 대학생은 7월24~30일까지 6박7일간 진행된다. 국내 연수 경비와 숙식비 등은 재외동포재단이 전액 지원하며 항공료는 참가자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재단은 재외동포 청소년과 대학생이 한국의 사회·문화·역사를 체험하며 한민족의 정체성을 기르고 차세대 글로벌 지도자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1998년부터 프로그램을 개최해오고 있다. 참가자들은 농어촌 문화·봉사체험, 도시탐험, 일일교환학생체험, 리더십 포럼, 생태환경체험 등 특별활동과 다양한 강의 및 토론 등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 서류는 재외동포재단(www.korean.net)이나 뉴욕한국교육원 웹사이트(www.nykoredu.org)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4월3일까지 뉴욕한국교육원(335 E. 45th St. New York, NY 10017)에 제출해야 한다. ▲문의: 646-674-6051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