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명문으로 꼽히는 퀸즈의 타운젠드 해리스 고등학교가 뉴욕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립 고등학교 6위에 올해 랭크됐다.
뉴욕시 교육청이 올해 가을학기 시내 고등학교에 입학할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이번 주 1차 학교 배정 통보를 발송한 가운데 이중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학교는 버룩 칼리지 고등학교였다.
총 438명이 재학하는 학교는 올해 신입생 정원이 104명이지만 무려 6,465명이 지원해 1.7%의 합격률을 보였다. 지난해 지원자 7,606명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의 인기 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페이스 고교(6,289명), 일리노어 루즈벨트 고교(5,938명), 에드워드 머로우 고교(5,604명), 비컨 고교(5,300명)에 이어 타운젠드 해리스 고교에는 올해 5,048명이 지원해 여섯 번째로 많았다. 타운젠드 해리스 고교는 지난해에는 5,151명이 지원해 7위에 올랐었다. 이어 포레스트 힐스 고교(4,856명), 리온 골드스타인 과학 고교(4,748명), 미드우드 고교(4,734명), 푸드&파이낸스 고교(4,710명) 등이 차례로 7~10위에 랭크됐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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