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이 많은 포트리 학군이 신임 교육감 찾기에 나섰다.
지난해 레이몬드 밴들로우 학군장이 사임한 이후 학군은 스티븐 엔그라밸리 교육감 대행을 학군장으로 인준하는 문제로 여러 차례 토론을 벌였으나 최근 교육감을 공모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교육감 후보를 전문적으로 찾아주는 ‘서치 펌 리더십 어드밴티지(Search Firm Leadership Advantage)’ 관계자와 만나 이에 대한 일정과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에 따르면 서치 펌은 3월 중순 포트리 학군 교육감 공모를 낸 뒤 5월 말까지 교육감을 선정하고 8월부터는 업무를 시작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엔그라밸리 교육감 대행은 나이가 33세로 너무 어리고 교육학 박사학위가 없는 점 등이 감점 요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치 펌의 마이클 오스나토 대표는 1일 “5월초 까지 6~8명의 후보명단을 교육위원회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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