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립대학(SUNY)의 한인 재학생 3명이 2012년도 SUNY 총장 우등상을 수상했다.
SUNY가 4일 엠파이어스테이트 플라자 컨벤션 센터에서 시상한 올해의 총장 우등상 수상자 257명의 명단을 성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한인은 코넬대학의 뉴욕주립대학 단과대학 캠퍼스인 인류생태학대학의 존 리, SUNY 다운스테이트의 앤드류 김, SUNYIT의 율리시스 리 등 3명이 포함됐다.
총장 우등상은 SUNY 산하 64개 대학 캠퍼스 재학생 가운데 우수한 학과목 평점(GPA)과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로 지도력을 발휘하거나 예체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우수 학생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것으로 각 대학 선정위원회 1차 심사를 거쳐 SUNY 총장실에 추천된 뒤 2차 심사를 통과하는 엄격한 심사 절차로 검증된 인재들이다.
이날 함께 시상한 SUNY 산하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우등상인 ‘파이 시타 카파’에 오른 64명의 수상자 가운데 한인 학생은 올해 전무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2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