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럿거스대한국학생회
▶ 13일 연례 한국문화행사 ‘프로젝트 코리아’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 한국학생회(RUKSA·회장 신디아 이)의 연례 한국문화 쇼 ‘프로젝트 코리아(Project Korea)’가 이달 13일 본보 후원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프로젝트 코리아’는 럿거스 대학 한인 재학생들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취지로 매년 이어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올해로 5회를 맞았다. 매회 1,000여명이 관람하는 인기 행사로 자리 매김한 ‘프로젝트 코리아’는 RUKSA의 연례 사업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올해는 한국의 청소년 드라마 ‘드림 하이’의 미국판 버전인 ‘드림 하이어(Dream Higher·사진)’란 주제로 현장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며 ‘수퍼스타 KSA‘ 노래 경연대회 및 다양한 음악공연도 무대에 함께 오른다.
비영리 단체인 RUKSA는 행사 수익금 대부분을 다른 비영리 기관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또 다른 사회환원 정신도 실천하고 있다. 그간 뉴욕가정상담소, 아름다운재단 USA 등 한인단체를 비롯해 사랑의 집짓기 단체인 해비탯 포 휴매니티, 와이드 호라이즌스 포 칠드런 등에도 기부해왔다. RUKSA는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금마련을 위해 올해 행사에 많은 타인종 학생과 교직원 및 지역주민은 물론 한인들의 관심과 참석도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13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럿거스 더글라스 캠퍼스 니콜라스 뮤직센터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학생 7달러, 일반 10달러, 현장 티켓 구입은 15달러다. ▲rutgersksa.com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2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