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럿거스 대학의 신임 총장 사진이 학교 실수로 공식 발표에 앞서 10일 대학 웹사이트에 사전 공개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곧 사라졌지만 총장 임명은 11일 오전 발표 전까지 몇 주 동안 비공개로 비밀 사안으로 다뤄졌던 상황.
대학은 사진 유출 후 아무런 입장 표명 없이 11일 오전 로버트 발치(64)의 신임 총장 임명을 공식 발표했다. 필라델피아 토머스 제퍼슨 대학 총장으로 8년간 재직했던 신경학자인 발치 신임 총장은 리처드 맥코믹에 이어 럿거스 대학의 제20대 총장에 지명돼 올해 9월1일부터 연봉 65만 달러를 받으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최현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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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사진 유출 후 아무런 입장 표명 없이 11일 오전 로버트 발치(64)의 신임 총장 임명을 공식 발표했다. 필라델피아 토머스 제퍼슨 대학 총장으로 8년간 재직했던 신경학자인 발치 신임 총장은 리처드 맥코믹에 이어 럿거스 대학의 제20대 총장에 지명돼 올해 9월1일부터 연봉 65만 달러를 받으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최현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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