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학과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공동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에덱스(edX)’ 온라인 강좌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MIT는 지난해 12월 ‘엠아이티엑스(MITx)’ 무료 온라인 강좌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바 있으며 올해 3월 개설한 첫 강좌에는 12만명이 등록해 이중 1만명이 최근 중간고사까지 치르는 등 인기 상승 중이다.
이번 하버드대학이 비영리 파트너십 형태로 동참하면서 공동 프로젝트 형태로 선보이게 된 에덱스는양 대학이 각각 3,000만 달러씩 투입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으며 올해 가을 5개 강좌를 개설한다.에덱스는 강좌를 이수한 학생들에게 인증서는 발급하지만 대학 학점으로는 인정받지 못한다. 앞서 프린스턴대학·펜실베니아대학·앤아버 미시건대학 등이 스탠포드대학·UC 버클리와 손
잡고 설립한 온라인 무료 강좌 벤처기업인 ‘코세라(Coursera)’<본보 4월19일자 A2면>를 비롯해 최근 아이비리그와 명문대를 중심으로 온라인 강좌 개설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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