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시험준비를 전문 지원하는 ‘프린스턴리뷰’가 정부에서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을 위해 지불한 과외비를 횡령해 물의를 빚고 있다. 연방검찰은 프린스턴리뷰가 허위서류와 거짓정보를 제공해 수천시간 이상의 수업시간을 조작했다며 고소했다.
검찰은 업체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정부로부터 연방낙오학생방지법(NCLB)을 위한 과외진행을 위해 학생 일인당 시간당 35~75달러씩 약 3,800만 달러를 지원받았으나 출석부나 수업일수 조작 등으로 지급액 대부분을 횡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수업이 없던 1월1일에도 74명이 출석해 공부를 했다는 내용과 같이 실제로 수업이 진행되지 않았거나 가족 여행 및 개인사정으로 수업에 불참한 학생들의 출석부 서명도 조작했다고 덧붙였다. 업체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 및 출석률이 높아 지급된 9,600달러 가량의 보너스 수당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최현화 인턴기자>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