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등 아시안이 50%에 육박하는 벤자민 카도조 고교 재학생들이 불균등한 점심시간에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3교시부터 8교시까지 제공되는 학교 점심시간 동안 수업 일정이 겹쳐 아예 점심을 먹지 못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비어 하루 한번 이상 점심시간을 갖는 학생들도 있다는 것. 9학년생 대다수는 제때 점심식사를 하지만 12학년은 점심을 거르는 경우가 허다해 학년이 높을수록 점심시간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학교 규칙상 밖으로 점심식사는 학교 식당에서만 할 수 있어 학생들의 불만을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이는 카도조 고교를 비롯한 시내 모든 고등학생들도 같은 입장이라고 뉴욕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 학생들의 불만과 달리 학교는 “학생이나 학부모가 불만을 제기하면 수업 일정을 변경해줄 수 있지만 항의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밝혔다. <최현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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