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이 중산층이나 수입이 높은 부유층 가정의 자녀보다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보고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 접속하는 시간이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통신위원회(FCC)는 미국 정부가 1990년 ‘디지털 격차’를 줄이려고 저소득층 가정에 컴퓨터 등의 전자제품 보급을 활성화했으나 이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며 저소득층 가정은 부모가 자녀의 인터넷이나 전자 기기 사용의 감시하거나 지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29일 발표했다.
건강 정책을 연구하는 비영리 단체인 카이저 패밀리 파운데이션이 2010년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부모가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는 하루 평균 11.5시간을 텔레비전과 컴퓨터 등 미디어에 소비하며 학업이나 교육 목적의 활용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FCC는 2억 달러의 금액을 투자해 학교와 도서관 등에서 부모 및 구직자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제공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최현화 인턴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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