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THE 선정. 10위권중 미 대학 7개 포진
▶ 설립 50년미만 대학중에선 ‘포항공대 1위’
뉴저지 프린스턴 대학을 비롯한 미국의 7개 대학이 세계 대학 평가 순위에서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세계적인 대학 순위 평가기관인 영국의 타임스고등교육(THE)이 선정해 31일 발표한 ‘2011~12학년도 세계 대학 순위’에서 1위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이 선정됐다. 이어 하버드 대학과 스탠포드 대학이 공동 2위에 올랐고 프린스턴 대학이 5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이 7위, 시카고 대학이 9위, UC 버클리 대학이 10위에 랭크됐다. 이외 영국의 3개 대학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은 예일대학(11위)에 이어 12위에 올랐고 코넬대학은 20위, 뉴욕대학(NYU)은 44위,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은 81위에 선정됐다.
200위 안에 포함된 한국의 대학으로는 포항공대가 53위로 가장 높았고 카이스트(KAIST)가 94위, 서울대학이 124위였다. 특히 포항공대와 카이스트는 설립된지 50년 미만인 대학을 기준으로 올해 첫 분석한 평가 순위에서 각각 1위와 5위에 올랐다. 대학 순위는 웹사이트(www.timeshighereducation.co.uk)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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