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뉴저지의 4년제 공립대학이 학비 대비 고등교육 투자 가치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연방상무부는 2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뉴욕주와 뉴저지는 주내 4년제 공립대학의 고등교육 투자가치를 각각 B 등급으로 평가했다. 2년제 공립대학에 대한 평가는 뉴욕이 C, 뉴저지가 B로 평가가 엇갈렸다.
전국적으로는 콜로라도, 메릴랜드, 뉴햄프셔, 오리건, 텍사스, 버지니아 등이 A 평가를 받았다.미동북부 7개주에서는 뉴욕·뉴저지와 더불어 로드아일랜드가 B 평가를 받아 우수했지만 커네티컷, 매사추세츠, 펜실베니아 등 3개주는 C를, 델라웨어는 D 평가를 받았다.
2년제 공립대학에 대한 평가는 뉴저지를 제외한 나머지 6개주가 모두 낮은 평가를 받았다.이외 4년제 대학 진학기회 및 학생 등록생 보유 성공률 항목에서는 7개주 가운데 유일하게 뉴저지만 A평가를 받았다. 전국적으로는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일리노이, 버지니아, 워싱턴 등도 포함됐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주별 공립대 교육가치 평가
지역 4년제 2년제
NY B C
NJ B B
CT C F
MA C C
PA C C
RI B DDE D D
※연방상무부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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