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교문화재단, 7월15일 마감…10월 발표
대교 문화재단이 해외 우수 교육자상 후보 추천을 접수 받고 있다. 더불어 올해는 아동문학가상을 신설해 국가별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어서 해외 한인들의 많은 참여도 기대하고 있다.
1991년부터 눈높이 교육을 운영해 온 주식회사 대교가 설립한 대교문화재단이 매년 시상하는 해외 우수 교육자상은 미국과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서 한 명씩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자를 선정해 메달과 상장 및 1만5,0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후보 추천 접수는 7월15일 마감하며 미주에서는 뉴저지 소재 대교 아메리카 본사(105 Challenger Road, Ridgefield Park, NJ 07660)에서 접수받고 있다. 수상자는 올해 10월 발표 예정이다.
재단이 문화사업 영역 확대 일환으로 올해 신설한 아동문학가상은 단편과 그림동화 부문으로 나눠 공모하며 미주 지역은 현지 심사위원이 수상작을 최종 결정해 시상한 후 국가별 수상 작가를 총망라해 한국에서 재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자는 재단 초청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된다. 대상은 부문별로 각각 1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6개 국가별 수상자 가운데 미주 지역은 부문별로 1등에 각각 4,000달러, 2등에 2,000달러가 수여된다. 제출 마감은 올해 9월30일이며 수상자 발표는 11월9일, 시상식은 12월5일이다. ▲www.edkculture.org ▲문의: 201-498-1212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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