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축구에서 한국의 첫 상대인 멕시코 대표팀이 다친 주축선수들의 훈련 합류로 활기를 보이고 있다고 멕시코 일간 엘 우니베르살이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멕시코 대표팀의 주축인 하비에르 아키노, 네스토르 비드리오, 네스토르 아라우호, 오리베 페랄타가 부상을 털고 팀 훈련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21일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 때 다쳐 가벼운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하지만 이튿날 영국 뉴캐슬 대학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 루이스 페르난도 테나 감독의 지휘에 따라 재활훈련을 소화했다.
멕시코 대표팀의 한 관계자는“ 부상 선수들의 몸 상태가 만족할 만큼
좋아졌다”고 말했다.
아키노는 영국 일간 가디언이‘ 지켜봐야 할 7명의 올림픽 축구스타’
로 선정한 유망주며, 페랄타는 2011팬아메리카 대회에서 6골을 터뜨려
멕시코의 우승을 이끈 수준급 공격수다.
테나 감독은 등 부상으로 최근 두 차례의 평가전에 결장한 중앙 수비수 이람 미에르의 회복세를 점검한 뒤 한국전 구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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