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노스버겐 학군 관계자에 따르면 노스버겐 타운은 학기말인 지난달 로버트 풀톤 초등학교와 맨킨리, 케네디 초등학교 등에서 26명의 위장전입생을 색출한데 이어 노스버겐 고등학교에서도 8명을 적발했다.
이들 학생들은 주로 웨스트뉴욕, 유니온시티, 저지시티 등에 거주하면서 허위 등록을 통해 노스버겐내 학교에 재학한 것으로 조사 결과 밝혀졌다. 특히 일부 학생들은 부모의 직장이 노스버겐에 위치해, 수월한 통학을 이유로 위장전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스버겐 학군은 “1인당 학생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1년 1만2,000달러지만 부모들에게 이 비용을 전가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위장전입은 매년 학기 말과 학기 초에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지난해 버겐카운티 테너플라이와 포트리 학군 등은 늘어나는 위장전입 학생으로 인해 거주확인 및 재등록 접수를 실시하기도 했다. <함지하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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