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가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 진학을 포기한 저소득층 및 소수계 학생들의 대학 진학 장려금으로 200만 달러를 지원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퀸즈 세인트존스 대학을 포함한 주내 22개 기관에 200만 달러를 지원해 소외계층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돕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관련기금은 뉴욕주가 연방교육부로부터 대학진학장려금(CACG) 명목으로 지원받은 700만 달러 중 일부로 뉴욕시에서는 세인트존스 대학을 비롯해 뉴욕시립대학(CUNY) 브루클린 칼리지, 뉴욕 보이즈 클럽, 대뉴욕지구 YMCA 등이 수혜기관에 포함됐으며 뉴욕시내 기관에는 총 80만 달러가 할당됐다.
뉴욕주는 지난해에도 250만 달러의 기금을 지원해 41만3,000여명의 소외계층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도왔다. 기금은 학생들의 대학 학자금 지원은 물론 멘토링과 상담 등의 서비스 제공에 사용된다. ▲문의: www.hesc.ny.gov/content.nsf
<최현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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