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한국대사관이 선발하는 ‘2012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65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31일 공개된 명단에는 일반 장학생 57명과 전문대학원과정 장학생 3명 및 예능계 장학생 5명이 포함돼 있으며 뉴욕 공관을 통한 일반 장학생 지원자 가운데 10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장학생 선발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각 지역 공관의 지역심사를 거쳐 추천된 207명이 지원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재미한인장학기금 중앙심사위원회가 엄정한 심사로 최종 65명을 선발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주미대사 명의의 장학증서와 일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각 지역 공관을 통해 9월 중순 열릴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2012년도 장학생 명단.
◎일반 장학생(전체 57명·뉴욕 공관 지원 합격자는 10명): ▲동포대학생(전체 30명)=오송(필라델피아 과학대학), 황상원(미국명 켄드라·뉴욕대학), 조성실(미국명 프랜시스·컬럼비아대학), 줄리 김(예일대학), 김예지(미국명 제시·펜실베니아대학), 이요한(미국명 존·코넬대학), 송선연(컬럼비아대학) ▲동포대학원생(전체 4명)=강리아(미국명 줄리아·럿거스 뉴저지주립대학) ▲대학원 유학생(전체 16명)=이도림(펜실베니아대학), 한진주(뉴욕대학)
◎전문과정 장학생(의학 3명): 임다은(하버드대학), 조찬경(토론토 대학), 최정영(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예능계 장학생(전체 5명): ▲음악(3명)=김혜원(줄리어드음대), 고영준(맥길 대학), 전소영(펜실베니아주립대학) ▲미술(2명)=조연상(스쿨오브비주얼아트), 신지영(미국명 스텔라·프랫 인스티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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