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특수교육 전용 핫라인<본보 6월30일자 A2면>이 이달 1일부터 공식 가동된다.
특수교육 핫라인은 올해 가을학기부터 실시되는 대대적인 특수교육 프로그램 개혁 일환으로 추진돼왔으며 뉴욕시 특수교육 서비스에 관한 학부모들의 모든 궁금증을 한 곳에서 해결해주는 창구가 될 전망이다. 핫라인은 718-935-2007로 전화하거나 뉴욕시 대표전화 311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핫라인 가동과 더불어 뉴욕시는 가을학기 개학을 앞둔 이달 31일부터 9월27일까지 한시적으로 시내 5개 보로에 9개 등록사무실을 마련하고 특수교육에 관한 학부모들의 문의를 직접 접수하거나 도움을 주는 현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로별 특수교육 사무실 중 일부는 주말인 토요일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며 요일에 따라 오후 7시까지도 업무를 실시해 특수교육 학부모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퀸즈 지역에서는 플러싱(30-48 Linden Place)과 자메이카(90-27 Sutphin Blvd.) 등 두 곳에 사무실이 마련된다.
뉴욕시에서는 시내 공립학교 전체 등록생의 약 16%가 각종 장애를 이유로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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