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표준시험에 합격하고도 주교육국의 성적 발표가 늦어지면서 서머스쿨 등록을 통보받아 졸업식 참석마저 제지 당했던 뉴욕시 8학년생 1,200여명이 뒤늦게나마 졸업식을 갖게 됐다.
이는 뉴욕시 교육청이 뉴욕시의회 크리스틴 퀸 시의장과 더불어 부당한 서머스쿨 등록 결정으로 졸업식 참석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을 수용해 내려진 조치다. 앞서 올해 서머스쿨 등록생 가운데 7,000여명이 표준시험 합격자<7월27일자 A6면>로 판명돼 서머스쿨 등록이 불필요한 학생들로 밝힌 바 있다.
피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뒤늦게라도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높이 사지만 이미 학생들의 마음에 새겨진 상처는 되돌릴 길이 없다며 추후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시교육청은 비록 늦었지만 피해 학생들이 모두 졸업할 때까지 각 보로별로 졸업식을 개최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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