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뉴욕시 프리-킨더가튼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폐렴연쇄상구균백신13(PCV13) 접종이 의무화된다. 더불어 ‘Tdap’로 알려진 파상풍(Tetanus), 디프테리아(Diphtheria), 그리고 백일해(Pertussis) 예방 접종 역시 2012~2013학년도부터는 기존 6~10학년에서 11학년까지 확대 적용돼 11세 이상의 연령으로 해당 학년, 특수교육학교, 또는 프로그램에 진학하는 모든 학생들은 반드시 백신을 투약 받아야 한다.
시 보건국은 지난 6월1일까지 뉴욕시 공립학교 학생들의 99.05%가 의무 예방 접종을 완료했다며 공공 보건법 2164항 제정 이후 가장 높은 완료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11세 연령대의 남학생과 여학생을 대상으로 박테리아성 뇌수막염을 예방할 수 있는 뇌척수막염균(Meningococcal) 백신과 자궁암 또는 항문암을 예방하는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 백신(HPV)을 추가로 접종할 것을 추천한다며 의무 예방접종 기록을 갖추지 못할 경우 가을학기 개학 시 등교 거부를 당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문의: 311
<최현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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