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립대학(SUNY)이 소외계층 중학생들의 이공계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SUNY는 국립과학재단(NSF)으로부터 지원받은 296만 달러의 기금을 저소득층 소외계층 중학생들의 방과후 프로그램에 사용한다고 이번 주 밝혔다. 프로그램은 특히 과학·기술·공학·수학을 일컫는 STEM 분야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예정이며 SUNY 대학원 재학생 및 박사학위를 취득한 포닥 출신 펠로들이 중학생들의 멘토로 나선다.
지원금은 향후 3년간 프로그램 운영에 투입되며 지역사회 인종적 다양성을 토대로 1차 선정된 브루클린의 SUNY 다운스테이트 메디컬 센터, 올바니 대학, SUNYIT 등에 우선 지급된다. 이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캠퍼스를 추가할 예정인 SUNY는 3년간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토대로 중학교 STEM 방과후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정리해 유사 프로그램 유치를 희망하는 대학에 본보기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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