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릿지필드 학군의 일부 중·고교 시설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할 수 있게 됐다.
릿지필드 타운은 24일 릿지필드 고교와 중학교(슬로컴 스키위 스쿨 3~8학년)의 낙후된 ‘과학 실험실’ 개보수 공사(예산 290만 달러 예산)건을 주민투표에 부쳐 찬성 516표, 반대 281표로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학군은 릿지필드 고교 311호, 316호, 322호, 325호 교실과 중학교 206호, 207호, 212호 교실 등 총 7개 교실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총 290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과학 실험실의 낡은 싱크대와 가스관, 전기 아웃렛, 천장 환기구, 가구, 바닥타일 등을 전면 교체, 현대식 교실로 탈바꿈 하게 된다.
하지만 이날 주민투표 통과로 주민 부담금(스쿨 텍스)은 늘어나게 됐다. 주민부담금은 릿지필드 타운 평균주택 가격인 38만6,799달러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 경우, 향후 15년간 매년 65달러를 더 내야 한다.<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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