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프린스턴 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간 경력자(Mid-Career) 연봉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별 연봉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스케일 닷컴(PayScale.com)’이 이번 주 발표한 자료에서 2012년도 기준 프린스턴 대학 출신 15년 경력자의 중간 연봉은 13만7,000달러로 가장 높았다. 이는 전년도 13만 달러보다도 7,000달러 높은 수준이다.
하비 머드 칼리지와 캘리포니아 공대는 지난해 순위에서 서로 자리를 바꿔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4위였던 하버드 대학과 6위였던 다트머스 칼리지 및 9위였던 콜게이트 대학도 올해 모두 공동 13위로 하락했다. <표 참조>
이외 지난해 12위에 올랐던 SUNY 해운대학과 7위였던 듀크대학은 15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며 육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 및 윌리암스 칼리지, 밥슨 칼리지, 노틀담 대학 등은 새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순위 조사는 석·박사를 제외한 대학별 학사학위 취득자 가운데 15년 중간 경력자의 연봉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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