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 실패한 박지성(QPR)이 영국 언론으로부터‘인상적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지성은 1일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로드에서 벌어진 웨스트햄과의 시즌 6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도 1-2로 패했다. 올 시즌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왼쪽 미드필더로 나섰지만 전반에만 2골을 허용하며 팀이 끌려가자 후반 11분 심바 디아키테와 교체됐다.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선수평점에서 박지성에게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6을 줬지만“인상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줘 일찍 교체됐다”고 언급했다.
박지성은 지난 달 26일 레딩과의 캐피털원컵 3라운드에서 이번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팀도 정규리그 6경기 연속 무승(2무4패)으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만회골을 넣은 아델 타랍이 평점 7로 QPR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고, 박지성과 교체 투입된 뒤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 디아키테는 양팀 통틀어 가장 낮은 3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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