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교사회(KATANY·공동회장 이정혜·송온경)가 이사 및 후원자 모집에 적극 나선다.
교사회는 5일 플러싱 동서국제학학교(EWSIS)에서 가을학기 개학 후 첫 월례모임을 열고 이사회 재발족 및 후원회 조직 등을 논의했다.
앞서 교사회는 비영리단체로 뉴욕주에 정식 등록하면서 2010년에 이사회를 구성한 바 있지만 이후 여러 내부사정으로 이사회 활동이 원활하지 못해 사실상 유명무실했다. 이에 지난 1년간 재정비에 착수한 교사회는 11월9일 오후 6시30분 플러싱 금강산에서 후원자 및 이사 후보자 모임을 열 예정이다.
이정혜·송온경 공동회장은 “교사회 역사가 20년이 넘었지만 후원자를 공식적으로 모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사회와 뜻을 같이하며 후원해줄 한인은 물론 이사로 활동하길 희망하는 한인들의 문의를 기다리고 있다”며 관심 있는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서 교사회는 그간 교사회 활동과 연혁 등을 소개하며 이사회 재발족 및 후원회 조직 필요성과 그간의 구체적인 진행상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교사회는 한동안 서비스가 중단됐던 기존의 교사회 웹사이트를 네이버 카페 사이트(cafe.naver.com/katany)로 옮겨 운영하기로 했다. 아직 공식 오픈하지는 않았지만 회원들이 각종 교육정보를 모아 사이트 단장에 한창이라며 한인들이 많이 방문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기대했다. ▲문의: 718-312-2333, 516-643-0808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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