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뉴스&월드 리포트, 일인당 연평균 5만3,255달러 지원
커네티컷의 예일 대학이 해외 출신 유학생에게 학비보조 지원이 가장 후한 대학에 꼽혔다.
시사 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16일 발표한 순위 평가에서 예일대학은 2011~12학년도 기준 유학생 출신 재학생에게 일인당 연평균 5만3,255달러의 학비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나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해당 기간 동안 대학의 학비지원 혜택을 받은 학생은 350명이었다.
전국적으로 해외 출신 유학생 대상 학비지원 혜택을 제공한 대학은 총 806개교에 달했으며 이중 350개 대학이 50명 이상의 유학생에게 학비를 지원했다.
예일 대학에 이어 뉴욕의 스키드모어 칼리지가 유학생 64명에게 일인당 평균 5만2,967달러를 지원해 2위에 랭크됐고 하버드 대학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표 참조>
상위 10위권에 오른 대학은 모두 사립대학이었으며 상당수가 북동부에 위치한 대학들이었다. 트라이스테이트에서는 이외 트리니티 칼리지가 연평균 일인당 5만854달러를 지원해 전체 5위에 랭크됐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유학생에 학비보조 가장 후한 대학 순위
순위 대학 평균 지원액 수혜자
1위 예일 대학 $53,255 350명
2위 스키드모어 칼리지 $52,967 64명
3위 하버드 대학 $51,865 504명
4위 앰허스트 칼리지 $50,990 141명
5위 트리니티 칼리지 $50,854 139명
6위 윌리엄스 칼리지 $50,591 127명
7위 다트머스 칼리지 $48,977 251명
8위 시카고 대학 $48,907 58명
9위 베이츠 칼리지 $48,888 76명
10위 듀크 대학 $48,391 134명
*기준=2011~12학년도
※자료=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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