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 하우스.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 잇달아
11월 ‘뉴욕시립대학(CUNY)의 달’이 돌아왔다.
시내 5개 보로에 있는 CUNY 산하 24개 대학 및 대학원 캠퍼스마다 오픈 하우스를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이민자 웍샵, 학비보조 세미나 등 각종 특별 행사를 11월 한 달 내내 진행한다.
리맨 칼리지에서는 중국 서커스단의 공연이, 존 제이 칼리지에서는 뉴욕시티발레단 공연이 무대에 오르고 헌터 칼리지에는 조이스 캐롤 등 베스트셀러 작가가 방문해 주민들과 만난다.
CUNY 대학원 센터에서는 과학자들의 세계를 엿보는 행사가 마련되며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토론회도 열린다. 특히 올해 CUNY의 달 주제는 ‘CUNY 어워드 수상자 멘토들의 어워드 수상자’로 학계에서 화려한 업적을 남긴 교직원과 학생간의 파트너십에 초점을 맞출 예정. 주목받는 어워드 수상 경력의 우수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지도하며 또 다른 어워드 수상자를 배출해내는 CUNY의 장점을 홍보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와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올해도 11월을 ‘CUNY의 달(CUNY Month)’로 지정하고 나날이 발전하며 성장하고 있는 CUNY의 업적을 치하했다.각 CUNY 캠퍼스별 행사 정보는 웹사이트(cuny.edu/CUNYMONTH)를 참조하면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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