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이 세계 최우수 법학 대학원에 선정됐다.
미국 법학 교육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전국 법학자(National Jurist)’ 월간지가 세계대학 평가기관인 QS의 자료를 인용해 11월호에 발표한 2012년도 순위에서 하버드 법학대학원이 1위에 오른데 이어 2위의 예일 대학을 비롯해 상위 25위안에 미국의 법학대학원 10개교가 포함됐다.
이중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과 뉴욕 대학(NYU)이 각각 세계 5위와 7위에 올랐고 코넬 대학이 25위에 랭크됐으며 이외 스탠포드 6위, UC 버클리 12위, 시카고 대학 13위, UCLA 17위, 미시건 대학 24위 등이었다. 이와 더불어 미국내 최우수 법학 대학원 도서관 순위에서 뉴욕시립대학(CUNY) 법학대학원이 21위에 선정됐다.
관련 순위는 법학대학원 평가의 중요한 척도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재학생 수 대비 도서관 사서의 비율을 기준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국 1위는 사서 한 명당 학생 28명 비율로 가장 낮은 마노아 하와이 대학 법학대학원이 차지했다.
CUNY 법학대학원은 사서 한 명당 학생 48명 비율로 전국 21위였으며 뉴욕주립대학(SUNY) 버펄로 대학(1대 37명)이 전국 7위, 뉴욕대학(1대 40명)이 11위, 럿거스 뉴저지주립대학(1대 44명)이 14위 등이었다. 25위까지 선정된 순위에서 예일대학(1대 34명)은 5위, 하버드 대학(1대 44명)은 럿거스 대학과 공동 14위였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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