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TT-D서 결승 진출...내달 31일 발표
뉴욕시가 4억 달러의 연방교육기금 쟁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연방교육부가 교육개혁을 목표로 4억 달러의 기금을 걸고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는 ‘레이스 투 더 톱 학군별 경쟁(RTT-D)’에서 뉴욕시가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26일 발표된 결승 진출 명단에 오른 학군은 전국적으로 61곳이며 뉴욕주에서는 뉴욕시와 더불어 미들타운 학군 등 두 곳이 포함됐다. 이번 RTT-D 경쟁에는 전국에서 372개 학군이 지원한 바 있다.
연방교육부는 결승에 진출한 61개 학군 가운데 15~25개 학군을 최종 선정해 학군 규모나 등록생 수 등을 기준으로 최저 500만 달러에서 4,000만 달러까지 분산해 4년간 지급할 계획이다. 최종 우승 학군은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31일 발표될 예정이다.
연방기금을 지급 받는 학군은 학생 개개인에 맞춰 특성화·개별화된 학습계획으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고 교육자들의 교습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학생간 학업성취도 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성공해 학업을 이어가도록 하는 포괄적인 교육개혁에 힘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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