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육청 웹사이트(Schools.nyc.gov) 초기 화면의 한국어 번역 표기 오류가 마침내 수정됐다.
본보가 올해 6월 문제를 처음 제기한<본보 6월7일자 A2면>데 이어 뉴욕한인학부모협회(공동회장 라정미·장현영) 등이 시교육청에 오류 표기 정정을 재차 요구하고 나선데 따른 결과다.
시교육청 초기화면 오른쪽 상단에는 영어 이외 한국어를 포함한 소수계 언어로 뉴욕시 교육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언어선택 항목이 가로로 나열돼 있다. 하지만 한인들을 위한 ‘한국어’ 안내항목을 ‘코리안(Korean)’의 사전적 의미로 해석한 ‘한국의’란 표기로 잘못 기재돼 있었다.
한인사회의 오류 표기 수정 요청이 거듭되자 시교육청은 이달 초부터 ‘한국어’로 표기를 바꿔 안내하고 있다. 해당 항목을 클릭하면 학교 등록안내 및 표준학습기준, 뉴욕시 공립학교 징계규정 등 다양한 정보를 한국어로 열람할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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