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시적 조건부 승인
▶ 3년간 운영결산 평가 뒤 최종 확정
뉴욕시립대학(CUNY)이 40여년 만에 처음 설립한 2년제 신규 캠퍼스인 ‘뉴 커뮤니티 칼리지(NCC·New Community College)’<본보 2010년 7월27일자 A2면 등>가 주교육국의 정식 인가를 받아냈다.
뉴 커뮤니티 칼리지는 앞서 주교육국의 설립 승인에 이어 지난해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최종 승인으로 올해 8월20일 맨하탄에서 공식 개교한 바 있다.
이어 주교육국 산하 리전트 위원회는 11일 NCC에 대해 5년간의 교육기관 인가를 표결로 승인했다.
이번 인가 승인은 한시적인 조건부 승인으로 주교육국은 NCC로부터 첫 3년간의 운영결산을 중간보고서 형태로 제출받아 교육적 효과를 평가한 뒤 인가를 최종 확정짓게 된다. 보고서에는 등록생 유지율, 졸업률, 4년제 편입률 등이 포함된다.
올해 첫해 입학생 300여명이 경영, 인문, 보건전문 등 6개 전공분야의 2년제 준학사학위 과정을 교육받고 있는 NCC는 2013년 가을학기에는 보건정보기술 학과를 추가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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