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 페르시(16골)-수아레스(15골) 1, 2위
▶ 바-미추(이상 13골) 공동 3위로 추격전
시즌의 반환점을 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들의 득점왕 경쟁이 치열하다.
2일 현재 리그 득점 순위를 보면 득점왕 경쟁은 로빈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뎀바 바(뉴캐슬), 미추(스완지시티)가 펼치는 4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1일 위건과의 경기에서 2골을 보탠 반 페르시가 16골로 선두를달리고 있고 수아레스가 3일 선덜랜드전에서 역시 2골을 보태며 15골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어 바와 미추가 13골로 공동 3위를 달리
고 있다.
이들은 최근 들어 부쩍 골사냥의 페이스를 끌어당기며 몰아치기를 쏟아내고 있어 득점왕 경쟁에 박진감을 더하고 있다. 네덜란드 출신의 반 페르시는 1일 위건전에서 2골 등 최근 3경기에서 4골을 뽑아냈고 우루과이의 골잡이 수아레스는 지난달 31일 퀸스팍 레인저스전과 2일 선덜랜드전에서 2골씩 두 경기에서 4골을 터뜨려 반 페르시를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또 최근 첼시 이적설이 돌고 있는 세네갈 스트라이커바는 지난달 30일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렸다. 반면 스완지시티의 주포로 맹위를 떨치던 스페인의 미드필더 미추는 지난달 2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골 맛을 보고 나서 2경기 째 득점포가 침묵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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