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뉴스&월드 리포트, 졸업생 89% 1년내 진학
뉴욕 예시바 대학이 미국에서 졸업생들의 대학원 진학률이 가장 높은 대학에 꼽혔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2일 발표한 자료에서 예시바 대학은 졸업생의 89%가 졸업 후 1년 안에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378개 대학원 동문 대상 설문조사에서 대학 졸업 후 1년 이내에 대학원에 진학하는 비율이 전국 평균 27%였던 것과 비교하면 3.3배 더 높은 것이다.
예시바 대학에 이어 펜실베니아 니만 대학이 71% 비율로 두 번째로 높았으며 유타 주립대학(67%), 조지타운 칼리지와 볼티모어 카운티 메릴랜드 대학(65%)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외 뉴욕 엘미라 칼리지가 64% 비율로 6위에 올랐으며 미네소타 매켈레스터 칼리지(60%), 매사추세츠 스프링필드 칼리지(58%), 인디애나 세인트 메리 우즈 칼리지(56%), 웨스트버지니아 베타니 칼리지, 워싱턴 DC의 갈라뎃 대학, 플로리다 뉴 칼리지(55%) 등이 7~10위에 차례로 랭크됐다.
미국 대학 졸업생 가운데 학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 대학원 진학률은 평균 40%로 집계돼 1년 후 진학률보다 1.5배 높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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