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봉 7만400달러로 가장 높아
▶ 포브스 인터넷판 조사
미국에서 컴퓨터 공학 졸업자의 초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은 24일 미국대학·고용주협회(NACE)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컴퓨터공학 전공자들은 초봉으로 평균 7만400달러를 받는 것으로 조사돼 연봉이 가장 높았다.
화학공학이 6만6,400달러, 전산학 또는 컴퓨터학이 6만4,400달러, 우주공학 6만4,000달러, 기계공학 6만2,900달러로 뒤를 이었다.이어 전자통신공학 6만2,300달러, 토목공학 5만7,600달러, 금융재정 전공 5만7,300달러, 건설사업관리 전공 5만6,600달러, 정보처리 전공 5만6,100달러 등 순이었다.
이 통계는 학생들을 상대로 기업이 제시한 연봉보다는 기업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과와 협의 끝에 연봉을 최종 결정한 뒤 보고한 것을 토대로 만든 것이라고 NACE는 전했다.
보고서 작성에 기여한 기업은 총 40만개사이며, 대상 전공은 90개 학과라고 NACE는 설명했다. NACE의 메릴린 맥크스 이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연봉 상위 학과는 최근 공급에 비해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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