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교생들은 대학을 선택할 때 서열을 그다지 중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US뉴스&월드리포트’에 따르면 UCLA가 지난해 가을 238개 4년제 대학에 입학한 19만2,912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 선택 이유를 조사한 결과 ‘대학의 학문적 평판’을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삼았다는 학생이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대학을 선택할 때 무엇을 가장 중시했는지 마음껏 고르라’는 질문을 던지고 23개 항목을 제시했다. 그 결과 ‘학문적 평판’을 꼽은 비율이 63.8%로 가장 많았고, 취업률(55.9%), 장학금(45.6%), 등록금(43.3%), 학교방문 경험(41.8%)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언론이 발표하는 서열’을 고른 비율은 18.2%로 중간인 12위에 그쳤다. 일반적 예상과 달리 부모의 희망(13위), 친지의 권유, 교사의 조언(이상 20위)은 대학 선택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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