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교사회 정정숙(왼쪽부터) 회계, 이정혜·송온경 공동회장, 이원숙 총무 등이 19일 본보를 방문해 내달 열리는 뉴욕주 표준시험 대비 학부모 연수회에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하고 있다.
“새로운 형식으로 변경된 뉴욕주 표준시험을 성공적으로 치르도록 철저한 대비를 도와드립니다.”
뉴욕한인교사회(공동회장 이정혜·송온경)가 공통핵심교과과정에 기초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새롭게 시행되는 뉴욕주 표준시험 대비 학부모 연수회를 다음달 2일 퀸즈중앙장로교회(58-06 Springfield Blvd.)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개최한다.
연수회 홍보차 19일 본보를 방문한 교사회 관계자들은 “지난해 첫 도입돼 공통핵심교과과정을 적용해 치렀던 새로운 형식의 뉴욕주 표준시험은 일종의 ‘맛보기’였다. 이후로도 1년간 또다시 수많은 변화가 이어져오고 있어 지난해 연수회 참석했더라도 이번 연수회에 꼭 다시 참가해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길 바란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권했다.
교사회는 새로운 형식의 표준시험에 대비해 알찬 정보를 가득 제공해 줄 현직 영어·수학 교사를 강사로 다수 초빙했다며 특히 3~8학년에 재학하는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참석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연수회에서는 주교육국이 표준시험에 대비해 개설한 웹사이트(engageny.org)에서 과목별로 사전에 모의고사를 치르는 방법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참가비는 성인 일인당 5달러이며 교사회 전자우편(katany1113@gmail.com)으로 사전 등록이 권장된다. 뉴욕주 영어 표준시험은 4월16~19일, 수학 표준시험은 4월24~26일에 치러진다. ▲문의: 718-312-2333, 516-643-0808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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